$pos="C";$title="서영희 '선덕여왕' 캐스팅, 첫 사극 도전";$txt="";$size="500,707,0";$no="20090119080158571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연기파 배우 서영희가 MBC 새 대하사극 '선덕여왕'의 해외 로케이션을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선덕여왕'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서영희는 지난 주 경기도 곤지암 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고, 18일부터 중국 로케이션에 임한다.
이 드라마에서 서영희는 극중 중요한 비밀을 지니고 있는 여인 소화 역을 맡았다. 신라의 천관녀인 소화는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의 출생 비밀을 알고 그의 신분 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양어머니이기도 하다. 덕만공주에게 제왕의 학문인 천문을 가르치고 그를 돕던 중 결정적인 순간에 미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 인물이다.
지난주 곤지암 첫 촬영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과 친화력을 보여준 서영희는 당시 촬영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에게 "역시 서영희"라는 찬사를 들었다.
최근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는 '못말리는' 코믹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 서영희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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