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다음달 7일까지 음용기간이 지난 맥주를 새 맥주로 무상교환해주는 상반기 'Fresh365' 캠페인을 시행한다.
하이트맥주 본사와 3개 공장 그리고 전국 35개 지점의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소매점의 기간이 지난 맥주를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동시에 음용권장기간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하이트, 맥스, S, 스타우트 등 하이트맥주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제품별 음용권장기간은 병맥주와 캔맥주가 12개월, 페트맥주가 6개월이다.
하이트맥주는 지난 2006년 하반기에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음용권장기간 제도를 도입했으며 365일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두 차례씩 이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은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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