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청렴한 성동 만들기 총력
성동구 공무원들이 청렴 전사로 나선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최근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 깨끗하고 청렴한 성동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pos="L";$title="";$txt="이호조 성동구청장 ";$size="210,316,0";$no="20090312133223418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히 이번 개정 내용에 내부고발자에 대한 인사상 우대 등을 담았다.
또 공직기강 확립 특별 계획을 수립, 출근·복무 등 근무기강 점검 및 부조리 취약분야에 대한 실시간 점검, 비위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강화했다.
기존의 행동강령에 담겼던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나 압력·청탁시 처리 절차와 직무관련자로 부터의 향응이나 금품수수 금지등 사항 외 변화하는 구민요구에 맞춰 내용을 전면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종교를 이유로 특혜 및 차별을 금지시켰고, 예산으로 사용되는 공무 국외여행의 마일리지에 대한 공적사용을 명문화했다. 또 공무원의 외부강의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해 공직자들의 높은 수준의 윤리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또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책자 발간 및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기본자세를 확립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성동만들기에 나서 구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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