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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최근 '꽃미남' 연예인의 출연작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에 현빈의 '내이름은 김삼순'(37.4%)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대별 평균 시청률을에서는 1990년대 후반의 '꽃미남' 배우인 배용준-송승헌-원빈의 출연작 드라마가 역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조사한 1990년대에서 2000년대 후반까지의 '꽃미남'배우 출연작 시청률 성적 살펴보면 현빈의 '내이름은 김삼순'(37.4%), 송승헌과 원빈의 '가을동화'(33.3%), 권상우의 '천국의 계단'(32.2%), 조인성의 '봄날'(27.3%), 조인성과 소지섭이 함께 출연한 '발리에서 생긴 일'(27.0%), 배용준의 '태왕사신기'(27.0%)가 그 뒤를 이었다.
시대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1990년대 후반 대표 '꽃미남'배우 배용준-송승헌-원빈의 출연작이 평균 23.4%를 기록, 가장 좋은 시청률을 보였다.
배용준은 '호텔리어'(21.3%) '겨울연가'(23.1%) '태왕사신기'(27%) 등 평균 20%가 넘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였다. 송승헌은 원빈과 함께 등장한 '가을동화'(33.3%)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제대 후 복귀작인 '에덴의 동쪽'(24.7%)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원빈 역시 송승헌과 함께 등장한 '가을동화'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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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 큰 인기를 얻는 권상우-소지섭-조인성의 출연작이 그 뒤를 이었다.
권상우는 '천국의 계단'(32.2%)이 최고 히트작이었다. 조인성은 SBS '피아노' '별을 쏘다' '발리에서 생긴일' '봄날' 등에서 평균 20%가 넘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였고, 소지섭은 조인성과 함께 출연한 '발리에서 생긴 일'(27.0%)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마지막으로 2000년대 후반의 '꽃미남' 강동원-이준기-현빈의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이준기의 출연작 시청률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높아져 '일지매'(21.5%)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반면, 현빈은 시청률만으로 보았을 때 '내이름은 김삼순'(37.4%)을 제외하고 뚜렷한 성공작이 없다는 평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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