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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대전충남본부, 토지사랑방 개관

12일 오후 5시 대전 사옥 1층 로비…미술전시회 등 행사장으로 무료제공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12일 오후 5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사옥 1층 로비에서 ‘토지사랑방’ 개관식을 갖는다.

토지사랑방은 사옥 내 일부 남는 공간을 문화쉼터로 만든 곳으로 동네사랑방처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열려 있다.

지금은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1차 전시회를 여는 중이며(4월30일까지) 올 연말까지 6차에 걸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객 및 지역민들은 이곳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토공은 또 고객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고객사랑, 문화사랑을 실천하고 소통과 공존의 장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개관행사 땐 자유선진당 이재선의원(대전 서구)과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대전·충남지회 임선빈 지회장 등 지역인사와 고객 및 지역민들이 참석한다.

※ ‘2009년 토지사랑전’ 일정
- 1차 : 3월 5일~4월 30일
- 2차 : 5월 1일~6월 17일
- 3차 : 6월 18일~7월 31일
- 4차 : 8월 1일~9월 16일
- 5차 : 9월 17일~10월 31일
- 6차 : 11월 1일~12월 31일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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