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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나눔문화 확산 나서

롯데홈쇼핑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09 세계시민교육을 11일 시작한다.

이날 서울 미동초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의 모습이 담긴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세계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알리는 교육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을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어린이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세계 이웃 돕기 위한 저금통을 나눠주며 모금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 7월에는 전세계에 빈곤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대회를 열고, 우수자를 선정해 해외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2700여개 학교, 총 200만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나눔 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을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고, 나눔을 습관화하는 나눔의 달인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가족단위 기부도 활성화해 우리 사회가 나눔 선진국으로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시민교육 참여문의는 롯데홈쇼핑 나눔 캠페인 미소가 프로젝트 홈페이지(www.misoga.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2)6717-4135로 연락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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