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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미국에 진출한 가수 보아가 현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더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선정한 '넥스트 제네레이션 아시아 20(Next Generation Asia 20)'에 뽑혔다. 인터뷰도 진행해 최근 기사가 게재됐다.
더 헐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3일 미국 정규1집 '보아' 발매기념 리스닝 파티에 참석해 보아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공식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더 헐리우드 리포터는 "한국의 팝 센세이션 보아는 미국 음악시장에 목표를 둔 새로운 미국 앨범을 갖고 왔다. 20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보아는 이미 아시아에서 거대한 성공을 이뤘다"고 조명했다.
또 'BoA 미국 침공! (BoA invades America)'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보아는 주목해야 할 차세대의 글로벌 팝 원더(THR identifies BoA as next global pop wonder to watch)"라고 보도했다.
한편 더 헐리우드 리포터는 매년 미래의 헐리우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35세 이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 35명을 선정해 ‘넥스트 제네레이션’을 발표해왔다. 올해는 20명의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인물을 ‘넥스트 제네레이션 아시아’로 선정했다. 보아는 차세대 미국 헐리우드를 이끌어 나갈 인물 ‘넥스트 제네레이션 아시아’에 뽑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칠 인물로 주목받았다.
보아는 더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규 앨범 1집 ‘BoA’을 위해 프레쉬(fresh)하고 좋은 댄스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클럽음악은 물론 라디오 음악, 퍼포먼스 음악이 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댄스 음악이 될 것이다. 그게 바로 미국에서 활동할 음악들”이라며 앨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소감을 전했다. .
한편, 더 헐리우드 리포터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발간되는 더 헐리우드 리포터 오프라인 잡지에서도 보아에 대한 상세 기사를 개제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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