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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보아가 3일(현지시간) 미국 정규 1집 '보아' 발매기념 리스닝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국의 LA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준 로프트(Microsoft Zune Loft)에서 진행된 리스닝 파티에는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조셉 칸(Joseph Kahn)을 비롯해 록 그룹 린킨파크의 멤버 조셉 한(Joseph Hahn), 미국의 유명 랩퍼 씨로(Cee Lo), R&B 신예로 떠오르는 티에라 마리(Teairra Mari)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보아의 리스닝 파티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MTV, LA 타임즈(LA Times), 피플 매거진(People Magazine), 헐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 더 그래미즈(The Grammy’s) 등 미국의 주요 미디어 매체가 리스닝 파티의 취재를 위해 참석했으며, 유명 음반사, 영화사, 방송국, 헐리우드 주요 에이젼시, 프로듀서, TV, 라디오 등의 매체 관계자를 포함, 300여명의 미국 음악업계 및 헐리우드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미국 현지에서의 보아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첫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또한 보아는 리스닝 파티에서 정규 1집 수록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현장을 가득 채운 300여명의 셀레브리티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이날 공개된 1분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6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보아의 미국 공식 홈페이지(www.boaamerica.com)를 비롯해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유투브, 아이밈, 아이라이크 등 총 6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보아는 미국 정규 1집 '보아'를 17일 미국에서 발매한 후 한국, 일본 등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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