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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무한도전'이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특집 'What Women Want' 편을 마련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무한도전' 여성의 날 특집에서는'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다'를 주제로 여심을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2명과 소녀시대 멤버 3명씩 각각 팀을 이뤄 미션 수행을 위해 길거리고 나서는 모습을 선보였다.
유재석-박명수 팀은 에어로빅 강마에 선생님과 박명수의 직업체험에 등장한 남대문 최고의 카리스마 밥집 사장님을 찾아가 해답을 찾았다. 강마에 선생님은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몸매다"라며 "모든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노홍철-전진 팀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느라 시간을 보냈다.
정준하-정형돈 팀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에게 질문을 했다. 한 여성은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결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은 "여자로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은 여성범죄다. 취업에서 여성들이 가장 힘든 점은 남성 중심주의"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것"이라며 "자신에 일에 대해 자신이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준하 정형돈 팀은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다이어트다"라고 결정했다. 유재석-박명수팀은 "대한민국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사랑이다"라고 말했고 노홍철-전진팀은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사랑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인터넷 투표를 통해 1등 팀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은 지난해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특집'에 이은 무시무시한 '지못미' 벌칙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년 6개월 만에 2탄을 선보인 '거성쇼'를 선보였지만 아쉬움을 남긴채 끝을 맺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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