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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창투·한일사료..쇠고기관련주 '훨훨'

셀트리온·서울반도체 오르고, 태웅 등 단조3인방 '후진'

6일 코스닥지수가 미 증시 급락 여파에 하루만에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쇠고기 관련주인 한미창투 한일사료 이네트 등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9시16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2포인트(1.33%) 내린 357.34포인트.

한일사료가 전날보다 12.73% 오른 93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네트와 한미창투 역시 11% 안팎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가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판매를 개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만 35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억원, 25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0.15%)와 기타제조(+0.08%)만 오름세를 보일 뿐 전업종이 내림세다. 특히 디지털컨텐츠와 방송서비스, 건설업종이 2%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가운데 셀트리온서울반도체가 1.82%, 1.62%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종목들은 일제히 내림세다.

CJ홈쇼핑이 2.69% 빠지고 있으며, 태웅 평산 현진소재 등은 동반 약세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해 244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한가 3개를 포함해 658종목이 내림세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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