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하루만에 뺏길 위기에 처했던 셀트리온이 장 후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650원(4.71%) 오른 1만4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5441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장후반 6.52% 오른 1만4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태웅은 전날보다 3300원(3.87%) 오른 8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총은 1조4700억원에 그친다.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가격 수준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던 태웅은 셀트리온의 장 후반 급등에 1위 자리를 넘겨주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