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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R순매수 덕에 낙폭 제한..1040선 등락

현대중공업 3.37% 급락..삼성테크윈만 2.64%↑

6일 코스피 지수가 뉴욕증시 급락여파와 원.달러 환율 급등에도 불구하고 내주 선물옵션만기일 도래에 따른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제한받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16.80포인트(1.59%) 내린 1041.3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299억원, 8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는 가운데 기관이 29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계약, 463계약 매도우위를, 개인은 594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310억원,비차악 196억원 등 506억원 순매수로 지수 낙폭을 제한하는 긍정적요인이다.

기계(-3.13%), 전기가스업(-2.83%), 증권(-2.76%) 등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테크윈의 강세에 의료정밀업종만 2.64%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상위종목들도 LG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는 1.19% 내린 49만7000원으로 하루만에 50만원 아래로 내려섰고, 현대중공업이 3.37% 떨어진 1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른 종목수는 85개로 내린종목수는 546종목에 달한다.

코스닥 지수도 9시10분 기준 전날보다 5.36포인트(1.48%) 떨어진 356.80을 기록중이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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