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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시큐리티 쇼 2009'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시큐리티 쇼 2009'는 일본 및 해외 주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큐리티 기술 및 시장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적인 전시회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해 정확하게 식별하는 지능형 오토 트래킹(Auto Tracking) 기능과 광역역광보정(Wide Dynamic Range) 기능을 내장한 고해상도 광학 37배 스피드돔 카메라, 빛이 전혀 없는 어둠 속에서도 최고 360m 원거리의 피사체를 탐지해 영상화할 수 있는 고성능 열상 카메라 등 첨단 보안 카메라를 선보였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카메라 부문에서도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Video Analytics)을 내장해 화면 상의 물체를 감지, 경보음을 발생하는 네트워크 카메라들을 전시했다.

삼성테크윈 측은 이번 '시큐리티 쇼 2009'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5일부터 스페인에서 유럽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열고, 18일부터는 말레이시아에서 동남아시아 및 중동지역의 대형 SI업체 대상 컨벤션 행사를 실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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