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직원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다.
$pos="L";$title="";$txt="김형수 영등포구청장 ";$size="245,312,0";$no="200903051038551443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직원들은 3월분부터 봉급에서 4급 이상 공무원은 월 6만원, 5급 이상 공무원은 월 3만원을 기부하며, 6급 이하 공무원은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금활동을 펼친다.
모금액은 서울시 '희망일자리 창출 펀드'에 입금돼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진 행정지원과장은 "경기불황으로 인력감축이 확산되는 한편 졸업시즌을 맞아 청년실업자들이 대규모로 양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는 틈새 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 공공근로 사업의 확대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