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국제자매도시 일본 기시와다시서 합동 전시회 열어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기시와다시와 합동 전시회를 가졌다.
$pos="L";$title="";$txt="김형수 영등포구청장 ";$size="245,312,0";$no="20090303092711623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기시와다시 문화협회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합동전시회는 기시와다시의 초청으로 기시와다시 시립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회장 배인숙)와 함께 서예 9점, 사진 4점, 시화 3점 등 총 20여점을 출품하여 한국 예술인의 혼을 보여줬다.
영등포구와 기시와다시는 지난 1993년 6월 3일 첫 교류를 갖은 이래 해마다 양 도시 간 크고 작은 행사에 상호 친선방문을 통하여 우의를 다져왔다.
지속적인 우호 친선교류의 결과 2002년 10월 31일 구·시간 자매결연을 공식 체결하였으며 지난해 9월에는 영등포구 목련전에 기시와다시 예술인 출품작 20여점이 전시된 바 있다.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기시와다시와 민간문화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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