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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국제금융디자인거리' 만든다

영등포구,여의도역~증권선물거래소 앞 430m 거리에 만남의 장소와 비즈니스박스 설치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앞까지 430mr가 ‘국제금융디자인거리’ 로 조성된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오는 9월말까지 이 곳(도로폭 45m,보도폭 5~16m)에 대해 건물 공지 등을 리모델링해 만남의 장소로 만드는 사업을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건물 입구과 로비는 각종 금융 업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박스가 설치된다.

또 건축물 담을 허물고 가로 곳곳에 녹지와 휴식 공간이 설치되며 주민들이 금융서비스를 지원받게 디다.

김형수 구청장은 "문화와 녹지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공간으로 조성하고 국제금융디자인거리는 국제금융 중심지의 랜드마크로 한강 르네상스와 연계한 관광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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