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등포구청, 밤을 밝히며 주민 취업길 찾는다

16일부터 취업정보센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경기불황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낮 시간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에서 운영 중인 취업정보센터를 16일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 구인 전산망을 활용하는 한편 지역 내 기업체와 소규모 영업소, 사업장들을 찾아다니며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있다.

취업정보센터를 찾는 구직자에게는 개별 상담·알선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야간 서비스 실시로 일용직 근로자 등 주간에 상담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입사서류 작성 및 면접에 자신감이 없는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대비교실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취업대비교실에서는 전문가가 개인별 의사소통기술법을 진단하고 개선해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효율적인 면접법, 이미지메이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취업대비교실은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구청 3층 민생안정추진상황실에서 실시될 계획으로 취업대비교실 신청 및 취업정보센터에 대한 문의는 영등포구 주민생활지원과 취업정보센터(☎2670-4101~3)로 연락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