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민주당 의원의 '병원설립 인허가' 로비 의혹 수사와 관련,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6일 오전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키로 하고 김 의원에 대한 심문용 구인영장을 발부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제주도에 외국 병원 설립을 추진하던 업체로부터 인허가 관련법을 개정해 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3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9월 법원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회기 중에는 국회 동의 없이 현직 의원을 체포할 수 없다'는 불체포 특권 조항 때문에 김 의원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미뤄오다가 지난 3일 국회 회기가 끝남에 따라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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