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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에 성동문화예술회관 건립

성동구, 성동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상설계 공모...9일 설명회 개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공연장과 도서관,보육시설이 들어서는 성동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된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뚝섬 서울숲과 연계 문화벨트를 구축하면서 저출산시대 맞벌이 부부의 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영유아 보육시설과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성동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성동구는 성동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경기 공모를 실시, 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동문화예술회관(드림시티성동아트홀) 신축공사는 성수동1가 656-323 면적 2024㎡에 지하2, 지상7층 규모의 영유아보육 및 사회복지시설과 공연장,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공사비는 179억8400만원으로 설계용역비는 7억6000만원이다.

설계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면허 소지자로 건축사 업무신고를 필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 이내에 용도분류상 '문화 및 집회시설' '공연장'으로 연면적 3000㎡ 이상 또는 관람석 350석이상의 시설물 설계실적이 있는 업체다.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공고되며, 용역설명회는 9일 오전 10시다.

응모신청서 등록은는 9~10일 오전 10~오후 6시이며 작품 제출 은 4월27일까지다.

당선작는 5월 8일 발표된다. 당선작 1점은 기본 및 실시설계권 부여하며, 우수작 1점 상금은 1000만원, 가작 2점은 각각 상금 500만원이다.

오는 5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12월 설계용역을 마친다.

2010년 2월 공사발주되며 2011년 7월 공사완료 예정이다. 성동구청 3층 건축과(전화 2286-5644~6, 펙스 2286-59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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