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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26일 개관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26일 건강가정지원센터 개관식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갖는다.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총 건축면적 1229.96㎡로 지하1,지상 4층 건물로 총사업비 28억을 투입,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공사해 완료했다.

지하층 체력단련실과 1층 경로당, 2층 보육지원센터, 3층 건강가정지원센터, 4층 교육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5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쾌적하고 넓은 새로운 환경에서 부부관계, 자녀와의 대화, 현명한 생활문화 개선과 이혼 전 상담 등 가정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의 사회적 분담을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역량 강화에 이바지 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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