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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즐기는 브런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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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박물관 메인 오디토리움에서 브런치 공연을 연다.

5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배우 박정자의 클래식 모놀로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로 꾸며진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프랑스의 천재여류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영화와 영상, 그림과 함께 브람스의 음악을 박정자의 나레이션에 곁들여 구성한다.

연극배우 박정자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직접 출연해 선보이는 브람스 음악은 중년 여성이 겪는 인생과 사랑에 대한 내면적 갈등을 감성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간판스타 김주원을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는 그의 해설과 함께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출연해 대표 발레 작품 속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김주원은 프리마돈나로서의 거리감을 뒤로 하고 발레전도사로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 등 클래식 발레 대표작 외 '코펠리아' '라 비방디에르' '해적' '파키타' 등 자주 접하기 힘든 발레 레퍼토리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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