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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vs '패떴',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누가 웃을까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그리고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격돌한다.

'1박2일' '우결' '패떴'은 27일 개최되는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TV 예능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들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후 경쟁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재 시청률 면에서는 '패떴'이 앞선 상태다. '패떴'은 시청률 평균 시청률 20%대 중반을 기록하며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에서 우뚝 섰다.

'패떴'은 유재석을 주축으로 윤종신, 김수로, 이효리, 박예진, 이천희, 대성 등의 멤버들이 가족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집을 봐드리고 일손을 도와드리는 프로그램이다.

'1박 2일'은 강호동을 주축으로 김C, 이수근, 은지원, MC 몽, 이승기 등이 출연,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따뜻한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러 떠나는 로드 버라이어티다.

'우결'은 강인-이윤지, 정형돈-태연, 전진-이시영, 신성록-김신영 등이 가상 부부로 출연, 현대인의 연애와 결혼법칙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패떴'의 유재석은 '2008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강호동은 '1박 2일'로 '2008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

때문에 백상예술대상에서 라이벌 유재석과 강호동 중 누가 웃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 45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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