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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소년공부방 환경 개선 박차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복지용산'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공부방 환경개선 및 시설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5일 보광청소년공부방(관장 조재길 ☎796-8250)의 노후화된 책걸상 60석과 도서비치용 책장 등을 새롭게 교체하고 벽과 천장에 페인트공사 및 바닥장판 교체 등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1995년 6월 1일 개관한 보광청소년공부방은 낡고 노후된 시설로 인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인근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사랑받는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 되어가고 있다.

공부방을 주로 이용하는 한예나(16,한강중3) 학생은 “공사 전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공사를 하고나서 너무 깨끗해져서 공부도 더 잘 되요”, “공부방이 너무 좋아서 요즘에는 친구들한테 함께 가자고 권해요”라며 즐거움을 표했다.

구는 이번 공부방에 대해서 청소년 및 인근 구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용산구 내 청소년공부방이 남영,한강,청파,보광,이촌2 총 5곳이 있으며 올해에 한남, 이태원, 2곳을 추가 신설,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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