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이 개선된 지난해 실적을 호재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0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 대비 160원(5.34%) 오른 315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4만 여주로 이미 전일 거래량 7만7360주를 넘어섰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지난해 매출액 947억34만원, 영업이익 122억3066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58.6%, 74.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88억7439만원으로 전년보다 59.2% 늘었다.
회사 측은 최근 출시된 전문의약품의 매출 고성장으로 수익성이 향상됐고 환율상승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여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