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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내면연기-피아노-노래 '삼위일체' 호평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구혜선이 드라마에서 내면 연기와 함께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구혜선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르며 구준표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혜선은 애절한 내면연기와 피아노 연주 그리고 노래를 동시에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을 시청자들로부터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준표(이민호 분)의 20번째 생일파티에 초대 받은 금잔디(구혜선 분)가 구준표의 어머니로부터 즉석 피아노 연주를 요청받는 장면이 연출됐다. 금잔디는 무리한 요구에도 불구, 무대에 올라 피아노를 치며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불렀다.

그는 '사랑밖에 난 몰라'를 재편곡해 부드럽지만 애절한 잔디의 마음을 대변하듯 열창했다. 이를 지켜본 구준표(이민호 분)은 잔디의 마음을 전달한 듯한 표정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유행이 한참 지난 노래 가사가 잔디가 준표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적절히 표현했다" "구혜선의 노래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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