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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최정원과 백성현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다소 황당하다는 태도를 드러냈다.
여섯 살 차이 최지우-이진욱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연상연하커플이 탄생할 뻔한 셈. 여덟 살 차의 최정원과 백성현은 연예계를 발칵 뒤집을 만한 열애설을 만들어냈지만 이는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지면서 일단락됐다.
20일 오후 온라인 상에서는 최정원과 백성현이 호주 시드니의 한 커피숍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교민들에게 포착됐다며 이들의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한 매체는 호주 현지 교민의 말을 빗대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말도 안 되는 것 잘 알지 않나. 화보 및 영상 촬영차 함께 호주를 찾았던 것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두 사람이 찍힌 커피숍에서의 다정한 모습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같은 소속사에 있어 두 사람은 평소에도 누나와 동생으로 절친한 관계다. 촬영 갔다고 해서 24시간 촬영만 하는 것 아니지 않나. 휴식 시간에 숙소 가까운 곳에서 차 한 잔 마시러 나간 것이 교민들 눈에는 사귀는 것으로 보였나 보다"며 일축했다.
호주 촬영 이후 최정원은 현재 광고 촬영 차 해외로 다시 나가 있는 상태. 백성현은 국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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