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코오롱 제195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 사채 청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이 발행 대표주관사인 이번 채권 발행은 3년만기 1000억원 규모이며 20일과 23일 양일간 청약이 이루어진다.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연 3%로 매 3개월마다 지급되며 만기보장수익률은 3개월 복리 6%로 만기시 109.7809%가 지급된다.
코오롱의 신주발행을 청구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2만6800원이며 행사가능 기간은 2009년3월26일~2012년1월26일이다.
청약은 실명의 개인 및 법인이면 모두 가능하고 1그룹 국내 개인투자자(600억원), 2그룹 그 외 투자자(기관, 외국인, 일반법인 등 400억원)으로 나뉘며 청약증거금은 1그룹과 2그룹 각각 청약금액의 50%, 100%가 필요하다.
청약일 현재 우리투자증권에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청약이 가능하며 지점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문의처 1544-0000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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