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도요타, GE 등 세계 초일류 기업들의 불황탈출 비법이 공개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4일 여의도 소재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세계 초일류 기업들이 불황탈출의 대안으로 선택한 트리즈(TRIZ)를 주제로 '창조적 품질혁신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트리즈는 'Teoriya Reshniya Izobretatelskikh Zadatch'의 약자로, 분야별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세스와 창조경영의 실행 방법론을 의미한다. 구(舊) 소련의 알트슐러(G.Altshuller)는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으로 정의한 바 있다.
세미나에서는 트리즈를 활용한 창조적 품질혁신을 통해 불황을 타계하는 대안을 제시한다. 소니, 도요타, GE 등 세계 1등 브랜드를 만들어 낸 기업들의 창조적 제품 만들기 사례를 제시하며, 트리즈 도입을 통해 창조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의 기업사례도 소개된다.
이밖에도 일본의 불황타계를 주도한 스즈키 가즈오 컨설턴트와 일본 내에서 최고의 트리즈 컨설팅회사로 손꼽히는 IDEA 컨설팅사 대표이사가 직접 나와 생존에 맞는 맞춤형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기업의 혁신, 품질, R&D 관련 부서 담당자를 포함해 품질혁신, 원가절감 담당자 등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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