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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RB, 올해 FOMC일정 모두 이틀로 확대

FRB "더 많은 논의의 시간 확보 위한 것"

미국 중앙은행인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올해 FOMC 일정을 모두 이틀로 늘렸다. 심각한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좀 더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것.

13일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FRB는 하루 일정으로 잡혀있던 네 번의 FOMC 일정을 모두 이틀로 늘리기로 했다.

올해 FOMC 일정은 2, 5, 7, 10월을 제외하고 매월 한 차례씩, 총 여덟 차례가 잡혀 있다. 애초 이 중 네 번의 FOMC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올해 여덟 차례의 FOMC는 모두 이틀 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됐다.

FRB측은 성명을 통해 더 많은 논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FRB는 기준금리를 전례없이 0~0.25%로 낮췄던 지난해 12월 FOMC 일정을 당초 하루에서 이틀로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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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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