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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골다공증치료제 임상 의학품 생산완료

뼈전문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OCT-1547'의 임상 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완료했다.

오스코텍은 지난해 다국적 원료 의약품 생산업체인 디시맨(Dishman)사에 원료를 제공받아 임상용 의약품 위탁생산 회사인 앱튜트(Aptuit)사에게 OCT-1547의 생산을 위탁했다.

회사측은 "앱튜트사의 선진 기술로 OCT-1547을 경구 투여용 캡슐로 개발했다"며 "경구 투여가 가능하고 소화기관에 끼치는 부작용도 해결할 수 있는 OCT-1547의 강점을 반영해 생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스코텍은 미 FDA 등으로부터 OCT-1547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는 대로 해외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임상시험 준비단계에서 제일 까다롭고 중요한 시료 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시료 생산을 완료했다는 것은 임상시험 준비를 사실상 완료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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