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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살인', '공중곡예사'서 제목 변경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황정민·류덕환 주연의 '그림자 살인'(제작 CJ엔터테인먼트·힘픽쳐스, 감독 박대민)이 제목과 개봉일정 확정에 따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그림자 살인'이 종전 제목인 '공중곡예사'라는 가제를 버리고 4월 초로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그림자 살인'은 조선 말 미궁의 살인사건이 남긴 5개의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 탐정 홍진호(황정민 분)와 열혈의학도 광수(류덕환 분), 여류발명가 순덕(엄지원 분)이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본격 탐정 추리극.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인 '그림자 살인'은 연출을 맡은 박대민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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