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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박창규 사장 선임..공공사업 강화

롯데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박창규 전 대우건설 사장(사진)은 30여년 간 대우건설에 몸담은 토목 전문가다.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82년 대우건설 리비아 현장 근무를 시작으로 92년 파키스탄 2공구 현장 소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06년 12월 대우건설 사장에 취임한 박 사장은 1년 만에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9월에는 다국적기업인 파슨스브링커호프코리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파슨스브링커호프(PB)아시아 경영자문도 맡았다. 파슨스브링커호프코리아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건설 관련 설계 및 PM/CM 컨설팅 회사다.

롯데건설이 이번에 박 사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한 것은 공공공사 수주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건설시장 개척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박 사장은 앞으로 이창배 현 대표이사와 공동대표이사를 맡는다. 롯데건설은 이밖에도 김치현 상무를 전무로 김인섭, 이상환, 전병일 이사를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박창규 사장 프로필
△경복고등학교 졸업(1968)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1977)
△1977년 1월 대우건설 입사
△1999년 1월 외주구매본부장(전무이사)
△2003년 4월 토목사업본부장(부사장)
△2006년 1월 토목공공부문장(부사장)
△2006년 12월-2007년 11월 대우건설 사장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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