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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 故정다빈 사망 2주기 맞아 추모관 방문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탤런트 이재황이 2년 전 유명을 달리한 故 정다빈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관을 찾았다.

이재황은 10일 오후 故 정다빈의 납골당이 안치돼 있는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을 방문, 사망 2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했다.

SBS '아내의 유혹'에 출연 중인 이재황은 지난 2005년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에 함께 출연하면서 고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사이. 하지만 고인의 사망으로 인해 이재황은 한동안 큰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이재황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아내의 유혹' 촬영 일정 중 일부러 시간을 내 추모관을 방문해 헌화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재황의 한 측근은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 두 사람은 다정한 오누이였다. 현재 바쁘게 연기 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얼마 전부터 고인을 찾아 추모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니까 정확히 1년만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황은 지난 2007년 정다빈의 사망 당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끝까지 빈소를 지키는 의리를 지킨 바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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