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가 2000억원 규모의 중국 광서성 케이블모뎀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16분 현재 기륭전자는 전일 대비 140원(14.74%) 오른 1090원에 거래 중이다.
기륭전자는 이날 중국 광서성의 쌍방향 케이블모뎀 사업의 입찰에 참여한 결과 7
개 중국 현지기업을 제치고 수주했다며 이번 입찰의 사업규모는 약 400만 가구를 기
준으로 2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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