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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 온라인에 3D 가상 매장 구현

온라인 상에서 매장을 걸어다니며 쇼핑하는 기분은 어떨까?

CJ홈쇼핑은 11일부터 영국 3D사의 가상현실 솔루션을 채용해서 만든 3D 가상 매장을 연다.

이용자는 자신의 아바타(Avatar)를 만들어 매장을 돌아다닐 수 있고, 접속자간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아바타는 머리스타일과 의상, 얼굴색 등을 변경할 수 있고, 3D샵에서 스크린 샷을 찍을 수도 있다.

3D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3D샵 브라우저를 우선 다운받은 후 접속해야 하고, MS Windows(2000, XP, Vista) 기반의 운영체제를 사용해야 한다. 현재 명품화장품을 1차로 설치했고, 추후 패션, 디지털 상품으로 매장구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영진 CJ홈쇼핑 멀티채널기획팀장은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궁극적으로 오프라인을 능가하는 미래형 쇼핑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홈쇼핑은 지난해 10월 3D 아바타를 이용한 가상 의류 피팅 시스템을 도입했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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