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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중소기업 지원 적극 모색하겠다"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정부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날 광주에 소재한 가전 및 자동차용 부품 제작업체 디케이산업(주)를 방문, 중소기업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업체관계자들이 담보부족에 따른 금융대출문제에 따른 유동성 문제, 환률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인상에 따른 원가부담 문제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제기하자 이렇게 말했다.

백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의 기술을 사용해 발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중소기업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그러나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하도급 관련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백 위원장의 중소기업 방문은 올해들어 두 번째이며 지난해 5개 기업 방문을 포함하면 취임 이후 총 7차례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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