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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 받은 강병규가 "죄송하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강병규는 5일 오후 2시 2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판결에 대해 별다른 이의가 없다. 죄 지은 사람이 뭐 할 말이 있겠느냐. 죄값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선고 결과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강병규는 "죄 지은 사람이 결과에 대해 만족을 할 수 있겠냐"며 "그냥 이 모든 게 꿈꾸는 것이었으면 좋겠다"며 뒤늦게 후회했다.
시종일관 침울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강병규는 "도박 사실을 부인했다가, 방송 이후에 인정하는 것처럼 비춰지고,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 같아서 그동안 인터뷰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박자금 출처와 용도, 앞으로 계획 등에 묻는 질문에는 일체 답변하지 않고 미리 준비된 자동차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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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병규는 지난 해 12월 검찰로부터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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