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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6일 출간기념회 끝으로 그룹활동 마무리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빅뱅이 오는 6일 자기계발서 출간기념회를 끝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후 멤버별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로 활동 중인 승리는 곧 영화 '71' 촬영을 시작하며, 대성은 SBS '패밀리가 떴다' 출연을 계속한다. 탑은 이병헌, 김태희와 함께 '아이리스'로 드라마 무게있는 정극 연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드래곤은 솔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태양도 지드래곤 다음 차례로 발표할 솔로앨범 준비에 착수한다.

지난해 타이틀곡 '붉은 태양'이 담긴 정규2집 '리멤버'를 발표, 최근 총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해 위력을 과시한 빅뱅은 그룹 차원에서 일본 활동을 거쳐 올 연말쯤 국내에 컴백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멤버들은 여전히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 같다. 2009년은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과 다양한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리게되는 한 해가 될 듯하다"고 5일 밝혔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28일 출간한 자기계발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총 16만부를 인쇄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현재 각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와 함께 1~2위를 달리고 있다.

빅뱅은 6일 오후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 책을 알릴 계획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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