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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권상우의 아내이자 이달 말 출산을 앞둔 손태영이 만삭의 모습을 공개됐다.
5일 공개된 이 사진은 인스타일 3월호(창간6주년 특집호) 화보로 촬영된 것으로, 손태영이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와 달리 만삭의 모습을 당당하게 드러낸 손태영은 결혼 전 미모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아울러 손태영의 밝은 표정에서 임신에 대한 기쁨과 설렘, 남편 권상우 사이에서 열매 맺은 아이에 대한 기대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대한 설렘도 읽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손태영은 최근 "주위의 많은 관심으로 부담이 커서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출산 예정일은 2월 28일"이라며 임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또 손태영은 지금의 남편 권상우와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해 2월 지인들과의 호주 여행을 언급했고, 권상우가 6월 미국 뉴저지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한 사실도 공개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해 9월 28일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에 골인,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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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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