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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언인바이티드'가 3월 말 국내 개봉된다.
1월 30일 미국에서 개봉된 '언인바이티드'는 개봉 초부터 역대 할리우드 리메이크 중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만달러의 저예산 영화인 '언인바이티드'는 개봉 첫주 주말 3일간 1051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레이크하우스'(시월애), '미러'(거울 속으로), '엽기적인 그녀'(마이 쌔시 걸) 등 3편의 한국영화 리메이크 영화가 개봉됐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신예 찰스, 토마스 가드 형제가 연출을 맡은 '언인바이티드'는 김지운 감독의 원작과 결말이나 스타일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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