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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발라드곡 '내 머리가 나빠서'로 여심 잡기에 나선 SS501이 멤버들 간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5인조에서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의 3인조로 변신한 SS501은 리듬감 넘치는 'U R Man'에 이어 최근 '내 머리가 나빠서'로 승부수를 던졌다.
SS501은 지난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출연, '내 머리가 나빠서'의 첫 선을 보였다.
이어 3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SS501은 방송 중반 무대에 올라, 평소 보여줬던 경쾌하고 힘찬 모습이 아닌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중인 SS501의 리더 김현중 테마곡이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꽃보다 남자' OST 앨범에 수록된 '내 머리가 나빠서'는 김현중이 나올 때 흐르는 배경음악으로, 세 명의 멤버들이 동료의 연기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부른 것.
아울러 '내 머리가 나빠서 너 밖에 모른다'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와 한층 성숙해진 SS501의 가창력 역시 큰 관심거리다.
'쇼 음악중심' 방송이 끝난 뒤 SS501의 김형준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다섯명의 멤버들이 각자 분야에서 모두 잘 돼 만족스럽다. 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기쁘다"며 "올 해 여름부터 다섯 명의 멤버들이 다시 뭉쳐 큰 상도 받고 싶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브랜뉴데이, 디어클라우드, 태군, 김경록, 언터쳐블, 승리, 바비킴, 케이윌, 린, 노라조, 윙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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