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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입곶감 긴급 수입제한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은 중국산 수입곶감에서 금지해충인 귤과실파가 검출됨에 따라 내달 6일 선적분부터 긴급 수입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밝혔다.

귤과실파리는 우리나라에 분포하지 않는 해충으로, 유입·확산될 경우 방제가 어렵고 과실류 등에 큰 피해가 예상돼 귤과실파리의 기주식물에 대해서는 전면 수입 금지한다는 것.

한편, 국립식물검역원은 철저한 검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입제한 조치 적용일 이전에 선적돼 검사를 받지 않은 곶감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소독조치 후 국내반입을 허용한다고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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