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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일일극 1위 안착…34.1%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아내의 유혹'이 이틀 연속 일일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영된 '아내의 유혹'은 전국시청률 3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3.9%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또한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34.3%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로 '아내의 유혹' 전체 시청률 중 두번 째로 높은 순위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리(김서형 분)과 은재(장서희 분)의 만남을 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너는 내운명' 후속인 KBS1 '집으로 가는길'은 전국시청률 23.1%를 기록, 지난 12일 첫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6.1%보다 소폭 하락했다.

MBC '사랑해 울지마'는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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