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텔레콤, 060 정보료 불만제로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운세/채팅 등의 음성정보를 제공하는 '060 전화'의 과도한 이용으로 고객들이 요금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객 보호 장치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060 정보이용료의 한도를 설정하는 '060 정보료 한도제'와 060으로 시작하는 전화 발신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 타인의 060 사용을 막는 '060 비밀번호 통화' 등 두 가지가 있다.

먼저 ‘060 정보료 한도제’는 본인 신청 시 060 정보이용료 발생 한도를 10만원으로 설정해 10만원 초과 시 060발신을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또 '060 비밀번호 통화'는 고객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060 전화 연결이 되는 서비스로 발신 시 비밀번호 인증을 하므로 고객의 휴대폰으로 타인이 060 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060 정보료 과금에 대한 사전 주의 사항도 안내 되므로 고객 인지가 강화되는 효과도 있다.

두 가지 서비스 모두 무료로 SK텔레콤 고객센터(1599-0011 또는 휴대전화에서 114 발신) 및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 접속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지점/대리점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