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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레드햇 서버 도입 후 비용 절감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이 유닉스 기반 웹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리눅스로 교체했다.

한국레드햇(대표 김근)은 12일 SK텔레콤이 리눅스 서버로 교체후 성공적으로 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07년부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위해 노후된 유닉스 서버를 리눅스 서버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햇은 이 과정에서 레드햇의 기업용 리눅스(RHEL)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한국레드햇은 이번 서버 교체를 통해 SK텔레콤이 서버 운용비용을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시켰으며 패키지, 상용 애플리케이션 비용도 줄였다고 밝혔다.

한국레드햇은 지난 2006년 SK텔레콤의 음악포털 '멜론'에 기업용 리눅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메일 500만건 발송시간을 30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시키고 검색속도도 4배 빨라지는 등 효과를 거뒀다.

이번 서버 교체 사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www.kr.redha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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