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정부의 녹색정책과 제2롯데월드 허용 움직임에 힘입어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9시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삼강엠앤티는 전일대비 650원(5.94%)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만주를 넘어섰으며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매수상위에 올라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최근 삼강엠앤티의 주가강세가 정부의 녹색정책과 제2롯데월드 허용 움직임 덕택이라고 분석했다.
박종운 연구원은 "정부의 녹색정책은 경기부양을 위한 SOC건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SOC정책 집행으로 삼강엠엔티의 주력제품 후육강관의 수요기반 확대가 예상돼 매출 증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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