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은 5일 "금융역량을 총동원해 경기회복 형태를 'L'자형에서 'U'자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새해 첫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위기극복과 경제살리기에 속도를 내기위해 금융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위원장은 또 올해 금융권이 6600명의 인턴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 "금융인력 육성과 안정적 고용기회 보장을 위해 인턴계획을 내실 있게 운영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이 단순 아르바이트가 되지 않고 안정적인 고용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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