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개교 62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조선대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내외귀빈과 원로동문,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종중 민주화운동연구원장의 조선대학설립동지회 입회권유문 낭독, 설헌영 교무처장의 조선대 연혁 낭독, 발전기금 기탁 및 감사패 증정, 전호종 총장 기념사, 박광태 광주시장ㆍ이원구 총동창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재산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고 이강오 교수 유족 대표인 이강우씨가 장학기금 2억원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갖는다.
또 정은희 교수(사범대학 특수교육과)와 홍광준 교수(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가 백악학술상, 예처능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김응식 교수(체육대학 체육학부)와 이계행 교수(체육대학 태권도학과)에게 백악공로상이 주어된다.
이밖에 이날 오전 10시 조선대 총동창회가 장미원 입구에 조성한 '조선대학교 동문의 숲' 준공식이 열리고, 오전 9시 40분 전호종 총장과 교무위원들은 조선대학교설립기념탑에 헌화하며 빛나는 설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전호종 조선대 총장은 "조선대학교 법인이 정상화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는데도 선임을 지연시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정이사의 조속한 선임을 촉구하고 "구성원 여러분들도 지혜와 의지를 모아 법인을 정상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광남일보 김현수 기자 cr200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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