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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SK(주)와 3년간 9억원 '잭 팟'

'제3의 신데렐라' 홍진주(23)가 SK(주)의 후원을 받는다.

홍진주는 19일 서울 서린동 SK사옥에서 SK(주)와 연간 3억원씩 3년간 총 9억원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이외에 우승 상금의 50%(2~5위 상금의 30%,  6∼10위 상금의 20%)를 별도의 인센티브로 받는 조건이다.

홍진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오롱 하나은행챔피언십 우승으로 미국 무대 직행 티켓을 거머쥔 선수. 홍진주는 조인식 직후 "든든한 후원 기업을 맞아 힘이 난다"면서 "최대한 많은 경기를 소화해 신인왕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진주는 다음달 7일 태국으로 출국해 약 2주일 동안 전지훈련을 치른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계획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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