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LS증권은 인탑스에 대해 로봇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사업 확대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높였으며 목표가는 3만원으로 상향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인탑스의 성장 모멘텀은 EMS 경쟁력 기반의 로봇 제조 분야 고객선 확대 기대감"이라며 "인탑스는 Bear Robotic의 서빙용 로봇을 수년간 제조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로봇 제조를 담당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로봇 산업의 확대와 함께 동사는 기존 고 객선의 로봇 아이템 다각화와 신규 고객선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인탑스의 영업이익은 작년 베트남 법인의 신규 공장 자동화 라인업 과정에서 수율 문제로 누적 3분기까지 IT 디바이스 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며 "이는 점진적으로 수율이 개선되며 2026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이익이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베트남 공장 수율 회복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봇 EMS 분야에서 이미 확보된 제조 능력을 기반으로 향후 고객선 다각화 기대감 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